돈까스 소바 프랜차이즈 ‘호천당’이 상봉역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매장은 1~4인 테이블을 구성해 직장인 및 인근 학생들이나 혼밥을 즐기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호천당 상봉점이 위치한 상봉역은 인근에 위치한 망우역, 면목역 및 면목초등학교 등과 함께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상봉동은 최근 다양한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며, 젊은 층이 애용하는 쇼핑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업체 관계자는 “상봉역 점주는 22년간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했으며, 지인의 추천으로 호천당 가맹점을 방문하다 상품력이 좋아 도전하게 되었다”라며 “외식의 본질은 상품력이 뒷받침해줘야 재방문율이 늘어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천당은 수제 생돈가스와 가츠동, 냉소바 등이 주력 상품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포장, 배달 시스템으로 3WAY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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