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세마역 성도 르피스’ 주목
아파트 상승세 따라 분양시장 키 맞추기
성도건설 이달 민간임대 오피스텔 ‘세마역 성도 르피스’ 공급에 주목
주택도시보증공사 임대보증금 100% 보증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최근까지 각종 부동산 규제 강화를 쏟아낸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를 덜 받는 틈새 상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값, 전셋값 급등을 비롯해 임대차 3법 시행, 청약 시 높은 청약 가점 우선, 세금 부담 증가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상대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강점을 가진 민간임대 상품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건설사들이 민간임대 상품에도 일반분양과 같은 고급화 설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상품성도 더욱 우수해지고 있어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전언이다.

실제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는 민간임대 상품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민간임대 상품은 최대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수요자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간임대 상품은 일반분양 단지와 비교해 청약 규제나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달 성도건설이 프리미엄 민간임대 상품 ‘세마역 성도 르피스’의 공급에 나선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56~57㎡, 총 160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을 단지 바로 앞에 이용가능한 편리한 입지환경에 수요자들의 금융 부담을 확 덜어낸 민간임대 상품으로 주목된다. 

단지는 입지환경도 좋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세마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수원, 평택을 비롯한 인근 주요도시와 서울로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차량 교통도 좋다. 

여기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동탄일반산업단지, 세마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깝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교1지구는 오산세교지구에서도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췄다.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주변으로 광성초, 세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죽미공원, 죽미체육공원, 은빛개울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위치한다. 

단지는 세마역 초역세권 단지인 만큼 세마역 역세권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한 오산역 일대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동탄신도시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가능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같은 우수한 입지환경에 더해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타 주거상품과는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주목된다. 먼저 단지의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또 전 가구가 최신 평면인 3Bay 2Room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신축 아파트와 동일한 공간 구성으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드레스룸도 마련해 수납도 극대화했다. 

분양관계자는 “세마역 성도 르피스는 최근 이어지는 전세난의 대안으로 떠오른 전세형 임대상품으로,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데다 주택수 미포함으로 세금 걱정도 없다”라며 “최근 높아진 전세가율에 전세금을 노린 사기가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대보증금의 100%를 보증해 깡통전세 위험도 없는 만큼 실수요자들이라면 무조건 관심을 가져야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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