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 개선 자금 지원

울산시는 지역 고용 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2021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정명산업(주), (주)이지엠앤씨, 현대중공업터보기계(주), (주)동아테크놀로지, (주)탑아이엔디, 전진산업(주), (주)밸티인텐시브, 성진이엔지, 엘리미디어, (주)슈타겐 등 10개사다.

시는 일자리 창출, 고용 안정, 근로 복지 환경 및 일·생활 균형, 기업 건전성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10개사에는 2년간 우수 강소기업 인증과 기업별 2000만원의 근무환경 개선 자금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 고용 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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