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등 정유사들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SK(주)는 22일부터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격을 ℓ당 1천295원에서 1천303원으로 8원 올렸다고 밝혔다. 경유는 822원에서 841원으로 19원 인상했다.
 현대오일뱅크도 이날부터 휘발유와 경유 공장도가격을 각각 ℓ당 1천301원, 840원으로 8원, 20원씩 인상했다.
 이에 앞서 LG칼텍스정유는 지난 20일부터 휘발유 1천304원, 경유 845원으로 각각 올렸다.
 정유업계는 최근 국제 유가가 많이 올라 상승분을 국내 유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형욱기자 shi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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