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가 1월에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는 회천 신도시 덕정역~의정부역~삼성역~수원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해당 당지는 GTX-C 노선은 물론 경전철 의정부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는 약 9천여 가구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며, 캠프라과디아를 비롯하여 리듬시티(아레나), 나리벡시티테마파크, 민락동국민체육센터, 바둑전용경기장, 의정부 다목적 체육공원 등 여러 개발 호재들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중랑천, 백석천, 문화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친환경 라이프가 더해진다. 의정부서초, 다온중, 상우고 등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인프라 및 신세계백화점, 제일시장 등의 쇼핑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C 개통에 대한 기대감과 지하철 7호선 연장에 따른 의정부 경전철 활용 가치가 의정부 아파트 가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회룡역 하이마트, 로데오거리 및 제일시장 등이 들어서 있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추후 발전 가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역 ‘월드메르디앙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4Bay 3Room 특화 설계로, 통풍 및 채광을 높힌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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