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 영업본부(대표 이혁)가 20일 울산 중구 중앙전통시장에서 16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식품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했다.

부울경 영업본부는 신종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국제구호개발NGO 기아대책과 함께 매년 설과 추석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해 소외된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