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의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메타록’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록은 메타버스였던 ‘조이시티’를 비롯하여 다양한 게임들을 개발한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가는 기업이다.

다양한 메타버스와 게임 개발을 바탕으로  E-sports분야가 포함된 ‘컨테스트 베팅’ 플랫폼인 ‘2winchance’를 개발하여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E-스포츠의 활성화와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서비스를 함으로써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2022년 항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주식회사 메타록은 올해 상반기 중에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한 6개 국가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상용화 예정인 ‘컨테스트 베팅’과 E-스포츠게임인 ‘HEAVEN’의 런칭을 앞두고 IPO 준비에 나섰다. 삼덕회계법인을 외부감사인으로 선임하여 주식회사 메타록이 IPO를 위해 법정감사법인으로 전환이 되었다.

황성욱 대표는 “IPO를 통해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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