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브랜드 땅스부대찌개(대표이사 정경문)가 2021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수준평가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역량을 4개 등급으로 평가해 예비 가맹점주에게 올바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동기를 부여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땅스부대찌개는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전국 52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비용 지원, 광고 분담금 감면 등 2년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 전사적 지원을 펼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목표로 노력해온 결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제22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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