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519만여원 전달
롯데정밀화학은 스윙스를 2014년 창단부터 후원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야구장비와 코칭 지원은 물론 프로 코치가 진행하는 야구 아카데미와 지역 리틀야구단 친선 교류전 개최 등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윙스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조지아, 스리랑카 총 6개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20명의 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됐다. 기업과 사회복지단체, 경찰서가 공동협력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리틀야구단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었던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야구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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