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519만여원 전달

▲ 롯데정밀화학은 22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리틀야구단 ‘울산 SWINGS’(이하 스윙스) 야구교실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519만4000원을 전달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2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 리틀야구단인 ‘울산 SWINGS’(이하 스윙스) 야구교실 지원 기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19만4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스윙스를 2014년 창단부터 후원하고 있다. 활동에 필요한 야구장비와 코칭 지원은 물론 프로 코치가 진행하는 야구 아카데미와 지역 리틀야구단 친선 교류전 개최 등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윙스는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조지아, 스리랑카 총 6개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20명의 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됐다. 기업과 사회복지단체, 경찰서가 공동협력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리틀야구단이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마음껏 뛰어놀 수 없었던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야구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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