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지난 23일 ‘노사합동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지난 23일 ‘노사합동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은 노사가 공동으로 채택한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과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 출범 및 분과별 3대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37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전략과제에는 장기적으로 재단의 에너지 체계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을 비롯해 신규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안정성 증대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김갑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재단은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시스템 구축, 울산시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가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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