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 제74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와 각각 52억8천494만9천80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 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6, 15, 17, 18, 35, 40`을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3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 158억5천484만9천4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3`을 찍은 2등은 40명으로 각각 6천606만1천8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행운의 숫자 5개를 맞힌 3등(당첨금 258만8천100원)은 1천21명, 4개를 맞힌 4등(10만9천100원)은 4만8천438명이며 3개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0만2천633명에 달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