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 충전’이 오늘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무료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식목일인 5일 0시부터 24시까지 이용자들의 충전비를 전액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 구조) 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당 무료 충전 이벤트는 기존 회원뿐 및 당일 가입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가입자는 모두카드를 이용해 충전소에서 무료로 충전할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는 카드를 발급하면 주어지는 회원카드 번호를 입력하여 이용하면 된다. 모두카드는 현재 전국 한국전력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로밍 사업자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 종료 후 환경 보호라는 취지에 공감해준 이용자들에게 모두의충전 임원진 및 이용자 고객 일동으로 직접 나무(묘묙)을 심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무 심기 진행 상황은 이벤트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전기차 1대 당 매년 나무 17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시고 다시 한번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모두의 충전은 이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무료 충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던 '3.1절 이벤트'에 이어 '식목일 이벤트' 역시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두의 충전은 간편 결제 시스템 ‘모두페이’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의 충전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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