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육아맘 프로젝트
8월엔 홈패션 교실도 운영

▲ 울산 남구는 경력단절 육아맘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지혜로운 감성육아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육아맘(예비맘 포함)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지혜로운 감성육아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는 경력단절여성의 육아지도사 교육과 취업지원 발판 마련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의 단계별 성장발달과정의 이해를 통한 양육 스트레스 감소와 아이 돌봄의 질 향상을 통한 바람직한 부모 역할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600만원을 지원받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

지혜로운 감성육아지도사 과정은 12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1시30분~3시30분) 총 15회에 걸쳐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또 8월부터는 ‘슬기로운 육아맘 프로젝트’의 2부 과정인 아기자기 홈패션 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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