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자연환경 함덕 바다와 한라산 조망권, 제주 자율형 학교 대흘초등학교를 곁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집값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단지들 인근에는 산이나 강, 바다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운동이나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그렇지 않은 단지에 비해 높은 프리미엄을 유지하기도 한다. 이렇게 조망권이 분양가나 시세에 조망권이 끼치는 파급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능동적으로 조망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넓은 대지와 쾌적한 환경,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천혜의 지역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바다와 한라산 조망 더블 조망을 단지가 드물어 시세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조망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조망에 대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은 꼽으라면 바로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라고 할 만큼 제주도에서는 한라산을 꼽는다. 이로 인해 탁월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중 제주 조천읍 대흘 지역은 제주도 최고의 바닷가 휴양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변의 개발 현황까지 확충되어 아름다운 함덕바다와 한라산 조망을 가진 고급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따듯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제작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의 열풍은 제주도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제주도 순환도로인 1132도로 및 번영로, 애조로를 이용하면 신-구도심 까지 쾌속으로 연결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 중산간도로 1136(와산~선흘)구간 선형개량사업(1.09km)으로 향후 제2공항까지 최단거리로 이용이 가능하여 도로 교통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제주 더 프리모84’는 지하 1층~지상4층, 총 84세대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5일에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이다. 당첨자 계약일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이다. 비규제지역이라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2022년 4월 25일)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과 재당첨제한이 없고,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외 지역의 상담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시행사(위탁자)인 (주)와이림은 “책임시공은 그동안의 경험이 풍부한 (주)송학건설이 맡았고, 자금관리(수탁자)는 신영부동산신탁에서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1월이다. 홈페이지에서 청약 및 계약 관련 일정이 확인 가능하며, 견본주택이 개관 중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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