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지하철 1호선·GTX 갖춰…교통 요지로 부상 
병점역 도보 1분거리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4월 분양
전용 54㎡, 총 205실 공급…우수한 정주여건 갖춰

최근 ‘병점역’ 인근 단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게시된 병점복합타운內 주거형 오피스텔이 전체 90실 모집에 총 1만 1,195건이 접수되 평균 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인근 분양 단지는 우선 도보권에 GTX-C 추진중인 병점역이 위치한다는 것과 병점, 진안, 태안, 안녕택지개발지구 등의 개발계획이 빼곡한 점이 손꼽힌다”며 “더욱이 병점동 일대는 도심 내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까지도 갖추고 있어 신축으로 생활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병점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을 갖추고 있어 급행열차로 서울 도심까지 빠른 시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GTX-C 노선(추진)과 병점, 동탄,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트램(2023년 착공)까지 들어서게 되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역세권 프리미엄을 도보 1분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이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복합타운 업무용지 5BL-1,2LT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4㎡, 단일면적으로 총 205실이 공급돼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로 희소가치가 높은 주거형 상품이다. 

오는 2027년, 예정된 동탄트램이 개통되면 병점역과 동탄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동탄역에서는 SRT와 GTX-A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GTX-C노선이 추진 중에 있어 이 노선을 이용 시 서울 삼성역까지는 20분대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은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가 위치한 병점복합타운에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고, 병점역을 기점으로 화성 서부권에 크고 작은 택지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말에는 병점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갖춘 유앤아이센터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병점복합타운 내 상업지구와 홈플러스, 문화공원 등이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태안지구와 동탄신도시까지 약 10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다양한 공원과 화산생태·체육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늘 쾌적하고 힐링이 가능한 풍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한걸음 안심 학세권도 갖췄다. 새봄초, 화성벌말초, 송화초, 병점초, 병점중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으며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다수의 대학교도 가깝다. 

한편, ‘병점역 리코빌 센트럴’ 홍보관은 4월에 오픈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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