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올인원 충전 플랫폼 ‘모두의충전’이 5월 5일 어린이날 미래 세대가 될 어린이들을 위해 환경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무료 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전기차 이용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충전 완료 기준으로 5월 5일 오후 5시 55분 55초까지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법은 모두의충전 어플에서 회원가입 후, 모두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 고객이 아니더라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실물 카드가 없어도 모두카드를 신청하면 주어지는 카드 번호를 충전기에 입력하면 된다.

현재 모두의충전은 한국전력, 환경부, 휴맥스 충전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충전소 찾기’ 탭의 ‘모두페이 가능 충전소’ 필터링 기능을 통해 사용가능한 곳을 빠르게 볼 수 있다. 모두의충전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충전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환경은 현재 세대가 미래세대에게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전기차를 이용함으로써 환경 보전에 힘써 주시는 고객분들께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의 충전은 간편 결제 시스템 ‘모두페이’를 출시해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모두페이는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충전 시 차감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및 자세한 사항은 모두의충전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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