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매출이 1조4천7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1천802억원, 경상이익은 2천464억원, 당기순이익 1천77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5%, 56.7%, 57.0%씩 늘어나면서 각각 분기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모듈사업은 아산·서산·천안·광주 공장 등 신공장 운영과 모듈공급량 증가, 현지법인의 현지조립형 반제품(CKD) 매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4% 성장했다.
 AS 부품판매 부문도 완성차 수출증가 및 RV(레저용 차량) 등 중대형 차량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8.8% 가량 늘어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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