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은 11일 두뇌활동·신체 및 영양활동·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2022년 치매예방 인지활동 '내 청춘, 뇌 청춘'프로그램을 잔행했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에서 지원하는 치매예방 인지활동 '내 청춘, 뇌 청춘'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치매질환 이환정도를 확인하고 가벼운 인지장애가 의심되는 어르신의 정밀검사 의뢰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하고 치매선별검사는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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