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16일 음주운전을 하다 4중 추돌사고를 내고 도주한 윤모씨(46·남구 신정동)를 특가법 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15일 중구 학산동 모 약국앞 노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198% 상태로 자신의 다이너스티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대기중이던 엘란트라, 액센트, 마티즈 승용차를 추돌해 운전자 2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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