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아웃렛 메이가 5월 한달간 "탄생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 인근 상가 무료 이용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메이는 오는 16일까지 5만·10만·2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성남동 일대 PC방,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미용실 등 메이퀴니아 카드 가맹점에서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지난 4월 중구지역 상권활성화를 기치로 만들어진 메이퀴니아 카드는 메이를 비롯한 가맹점으로 가입된 성남동 일대 상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회원제 카드로, 카드 소지자들은 가맹점 이용시 10~20% 가량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이 관계자는 "가맹점과 연계된 통합마케팅을 통해 메이퀴니아 카드의 인지도와 가맹점 이용률을 함께 높일 수 있어 윈-윈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는 탄생축하 페스티벌 기간동안 각종 의류를 정상가보다 최고 80%까지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매일 다른 제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15~16일 "전자현악 재즈밴드 공연", 22일 "가수 테이와 함께 하는 푸른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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