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위생용품 제조∙유통기업 ㈜에프비인터내셔널이 서울시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영유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의 캐치! 티니핑 IP를 활용한 '에블린 x 캐치! 티니핑' 마스크 2000장을 후원했다.

‘에블린 x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에프비인터내셔널과 ㈜대호하이텍이 공동 개발 후 유통 중이며, SAMG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에블린 마스크는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인 마스크 브랜드로 지난 4월 18일 ‘에블린 x 캐치! 티니핑 마스크’ 런칭 이후,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에 100만장 가까운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 방역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귀여운 캐릭터로 패선용으로도 아이들이 선호도가 높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캐치! 티니핑’은 넷플릭스 키즈부문1위, 완구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키즈 시장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애니메이션인 만큼 이번 ‘에블린 x 캐치! 티니핑 마스크’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고 안전하게 마스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프비인터내셔널 강정우 대표는 "에블린 x 캐치! 티니핑 마스크는 캐릭터 인기에 힘입어 수요가 늘면서 현재 제품 유통도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며 힘들었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로 조금이나마 즐겁고 편안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비인터내셔널은 이번 후원 외에도 전국의 보육원 및 사회복지센터 5곳에 영유아부터 어린이, 주니어까지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소형캐릭터 마스크 총 1만장을 기부한 바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후원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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