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전국 거주자 누구나’ 청약 가능
일반공급 ‘100%’추첨제 진행
세금부담 없이 최대 10년간 거주… 이후 요건 갖춘 임차인에 ‘분양전환우선권’ 부여
당첨자 발표, 22일(수) 오후 2시 예정…분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지난 20일(월) 모집공고 게시와 동시에 전국청약을 진행한 대방건설의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가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이 동시에 진행되며 청약 접수 시 신청금은 필요하지 않다. 해당 청약은 주간 현장 방문 및 접수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후 8시까지 견본주택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를 진행한다. 단, 이메일과 팩스 접수의 경우 전산상의 오류로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 후 견본주택 문의를 통해 접수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최대 10년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공급의 경우 소득 및 자산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100%추첨제로 진행되어 대형마트, 학교, 공원, 영화관 등 탄탄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은평뉴타운 내에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신축 단지를 향해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전타입 전세형으로 구성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임차인들은 최대 10년간 월세와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며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어 타 단지 분양 전 거주하는데 유리하다.

대방건설은 최대 10년간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며 거주기간 등 조건을 충족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분양전환우선권을 한시적으로 부여해 임차인의 추후 주택 선택 시 그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은 각각 ▲59m², ▲75m², ▲84m²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신축 단지인 만큼 세대 당 1.66대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갖춰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돕는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터디룸, 북카페, 키즈룸 등의 커뮤니티가 마련된다. 각 세대 내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전기차 충전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되어 민간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수) 오후 2시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당첨자 계약일과 서류접수는 오는 23일(목)~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디에트르 더퍼스트를 통해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해당 단지에서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실거주를 하며 내 집 마련의 초석을 쌓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주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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