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는 사단법인 희망을심는사람들다솜쉼터(북구학대피해아동쉼터)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되어진 기부금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지부 관계자는 "올해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희망을심는사람들다솜쉼터 관계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가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동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주어 법인의 쉼터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희망을심는사람들은 청소년 심리상담과 심리치료지원 및 인재 양성,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상담 및 교육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연계 및 서비스 통합조정(학교폭력, 가출청소년 &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미래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운영하는 사단법인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j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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