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연합은 15일 오전 11시 남구 뉴올림피아호텔에서 울산남구지구당 창당대회를 열고 신광부 조직책(60)을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대회에서 신위원장은 "조국의 근대화와 민족중흥에 이바지한 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애인 박근혜 창당준비위원장을 모시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위원장은 충북 보은 출생으로 민자당 중앙상무위원, 자민련 남구지구당위원장, 자민련 정책위부의장 등을 지냈다.

 한편 미래연합은 1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는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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