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낫 캠페인, 연예인 참여
고래문화마을·복순도가 촬영
15일 예고편 이어 22일 본방송

▲ 울산시와 엘지(LG)유플러스는 7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가졌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엘지(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와 LG 유플러스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정수헌 LG 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LG 유플러스는 관광객 유치 및 소상공인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 홍보 △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획 및 행정 지원 △관광업계 제휴를 통한 홍보 및 할인 지원 △울산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앞서 LG 유플러스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기 연예인들이 고래문화마을과 복순도가 등을 방문하는 예능 촬영을 완료했다.

오는 15일 예고편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본 방송을 시작한다.

정수헌 LG 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소개와 관련 혜택 제공으로 고객에게 ‘선 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이낫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이 관광도시 울산의 이미지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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