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
청량읍 일대 672가구 공급
철도·고속도로 등 쾌속교통망
학원가 인접 교육환경 우수
대출제한 등 규제 자유로워
19~20일 1·2순위 청약 진행

▲ 신일건설이 울산 울주군 청량읍 덕하리 일대에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를 분양한다.

울산 도심권 고분양가와 함께 울주군 일대가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신일이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2021년 12월28일 개통된 동해선 덕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울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동해선 외에도 차량 이용 시 단지 인근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 IC가 위치해 있으며 14번 국도, 31번 국도, 신항로, 남창로 등 주요 도로 접근 또한 용이하다. 쾌속 교통망과 더불어 사람과 자연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신일만의 차별화된 신평면 설계와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조경설계를 갖출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기 좋은 다양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청량초, 청량병설유치원 단지에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울산 남구 학원가 또한 인접하고 있어 울산 내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키즈 특화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로는 워터파크 놀이터,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키즈 라운지, 맘스테이션, 돌봄 센터 등이다.

단지 인근으로는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있다. 또 도심 내 공원과 같은 쉼터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산책로로 주로 이용되는 돌박산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자격, 대출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을 충족했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대출규제 및 세금 부담도 낮은 편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의 주요 거점인 남구에 인접하고 있으며, 울산테크노 일반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 공업단지 등 다수의 공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울산의 신주거중심지로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에 위치한 만큼 뜨거운 청약 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이뤄지며,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