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는 2022 울산광역시 유형별 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축구협회는 14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선수, 심판, 운영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울산광역시 유형별 장애인 어울림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애 유형별 4팀과 비장애인 4팀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순위에 목적을 두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어울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축구협회는 “축구라는 종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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