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생활맥주
사진제공=생활맥주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2022 부산 포세이돈 워터 뮤직페스티벌에 메인 주류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의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품질 좋은 맥주를 생산하고도 유통채널이 없어 고민하는 지역양조장의 수제맥주를 생활맥주의 전국 매장에 유통해 함께 발전하는 수익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상권 및 고객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판매 맥주 라인업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는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9년째 지속성장해 현재는 전국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생활맥주가 참가한 부산 포세이돈 뮤직페스티벌은 지난 7월 16일 부산 기장군 롯데시네마 드라이브 오시리아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메인 스테이지에는 지코, 로꼬, 자이언티, 제시, 애쉬아일랜드 등 국내 힙합 가수들과 (여자)아이들의 무대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에서 페스티벌이 개최되면서 수제맥주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생활맥주에 많은 제안이 들어온다. 이번에는 부산 최대의 워터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는데 예상보다 2배 이상의 맥주를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맥주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포세이돈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부산, 경남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오늘 21일부터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지역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제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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