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집 전문 창업 브랜드 생활맥주가 에버랜드점을 신규 오픈했다. 생활맥주 에버랜드점은 용인시 포곡읍에 위치한 전대 에버랜드 역 인근에 위치했다.

생활맥주는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 없는 이지쿡 시스템으로 인건비 비중이 낮고, 조리가 쉬워 요즘처럼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창업시장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0여개의 전국 매장 중 17%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덕분에 초보자도 몇 일간의 단기간 교육으로 점포 운영이 가능하다.

직영점 운영의 장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가맹점에 받는 로열티나 물류마진을 주요 수익원으로 하는 가맹사업과는 달리, 생활맥주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본사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한 신규 맥주와 신 메뉴 출시에는 직영점 테스트를 먼저 실시한 후 가맹점에 도입하고 있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역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인 ‘마시자! 지역맥주’ 22차를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진행중이며, 이벤트 및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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