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9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울산 예선 개최
샤이니스타상 수상팀엔 본선경연 참가 자격도

▲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이 오는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장면.
울산지역 시니어 생활문화예술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뤄 울산시니어문화를 대외에 알릴 대표팀을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이 오는 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코로나로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것을 이번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은 관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진행한다.

울산지역 예선에는 △신바람 밴드의 연주 △하모니카 동아리 어울림의 악기 △울산시조창동호회의 합창 △두둘소리의 사물놀이 △나빌레라 무용단의 춤 ‘추야월’ △어우리미의 춤 ‘아리랑’ △희망극단의 연극 △울산시니어합창단의 합창 △소릿길 동아리회의 국악가요 △남구풍물인 대연합회의 달리농악 사물놀이 △씨밀레의 합창·통기타 연주 △실버극단 한마음의 연극 △좋은 친구들 밴드의 악기 △여우춤사랑의 춤 ‘관음무’ △학사랑의 연희 등 총 15개 팀이 60세 이상 노인으로 팀을 구성해 국악, 무용, 연극, 악기연주 등 8분 내외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울산지역 예선전은 이날 오후 오후 2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열전을 치를 계획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고상인 샤이니스타상을 비롯해 샛별상, 재능상, 장려상 등을 준다. 또 샤이니스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이 겨루는 본선 경연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은 오는 10월22일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방구석 응원전과 사전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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