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현면 전진리에 들어서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가 이달부터 총 393호실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내 여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으며, 그중에서도 양양은 낙산해수욕장, 기사문, 하조대, 죽도 등 해양스포츠 명소뿐만 아니라 설악 대청봉, 낙산사, 오색약수 등 등산, 트래킹 명소를 품고 있어 동해안 중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낙산도립공원 해제로 본격 개발이 잇따라 계획되고 있어, 양양의 비전과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서고속화철도(26년 개통예정), 양양국제공항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약 90분 정도가 걸리는 가장 가까운 동해바다로 최근 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Workation)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양양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 규모로 지어지는 생활형숙박시설이다. 전용면적은 37~151㎡ 등 다양하며 총 21개 평면으로 설계되어 거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건물 높이는 174.6m로 강원에서 가장 높다. 최고층에 조성되는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바다 전망과 산 전망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인피니티 풀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태복플래닝 관계자는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는 비규제혜택을 누리는 안정적인 부동산 자산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승격으로 더욱 전망 높은 투자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홍보관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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