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포항시 북구의 입주 5년 차 A아파트는 세대당 1.2대 수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하는데 그치며, 입주민들이 단지 내 놀이터나 필로티 벽면에 주차하는 등 주차난을 겪고 있다.

북구의 B아파트 또한 상황은 동일하다. 입주 4년 미만의 신식 아파트인 해당 아파트 역시 세대당 1.2대 주차장만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포항의 입주 아파트들 역시 평균 세대당 1.4대 꼴로 주차가 가능하여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포항의 일부 아파트들이 주차난을 겪는 와중에 펜타시티에 24년 11월 입주 예정인 대방 엘리움이 눈길을 끈다. 가구당 여러 대의 차량을 보유한 포항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 당시부터 법정주차대수보다 1.5배 가량 높은 세대당 1.8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최근 분양 중인 인근 아파트들과 대비해서도 최대 0.4대 가량 많은 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주차 공간을 추가로 만들어 향후 도래할 전기차 시대에 대비했다. 경북 전기자동차 조례에 따라 대방 엘리움의 전기차 충전소는 최소 7.88대를 마련해야 하지만, 환경과 입주민 편의를 생각하는 대방산업개발의 의지가 반영되어 총 28대분을 조성하였다.

포항 펜타시티 내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계약금 5% 정액제 시행으로 초기 자금을 최소화하여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부 평형은 1,600만원대 금액으로 입주시까지 추가 지출이 없는 정책을 시행하며 입주 예정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최근 분양가 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3.3㎡당 900만원 대에 계약이 가능하다. 

1,32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대방그룹이 포항시민들을 처음 만나는 아파트인 만큼 최대 장점을 모두 집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초광폭 거실과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이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더불어 세대별 셔틀버스 제공으로 출퇴근 및 인근 단지로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해당 단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도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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