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14일까지 각각 접수
예선 통과땐 10월 본선 참가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2022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장생포 고래가요제’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022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생포 고래가요제’는 오는 9월14일까지,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는 9월5일까지 각각 접수할 수 있다.

영상 심사와 현장 예선심사를 통과한 팀(개인)은 오는 10월 울산고래축제에서 열릴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수상 팀(개인)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서동욱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은 “춤과 노래에 열정을 가진 실력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이번 행사 이외에도 고래 영상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2022 울산고래축제’도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울산고래축제’는 ‘어게인, 장생포’(AGAIN JANGSAENGPO)를 주제로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특구에서 체험과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문의 226·1998.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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