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곡박물관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1일 오후 2시 대곡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울산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어떻게 맞이했나?’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 이현호 우신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일제강점기와 광복을 울산사람들이 어떻게 맞이했는지를 다양한 역사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또한 중일전쟁 이후 일제의 전시동원체제 구축을 위한 정책이 울산에서 어떻게 진행됐는지도 살펴본다.

강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29·4781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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