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29일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센터장 이철호)는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에피소드 원작 에세이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의 저자인 조우성 변호사 초청 강연을 29일 울산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 ‘사람을 보라. 해결책이 보인다’에서는 조우성 변호사가 수십 년간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가족, 이웃, 동료들과는 어떤 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갈등을 풀어낼 해법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에 대한 고찰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조우성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 대표이자 25년차 변호사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 18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민사총괄부 및 기업소송부 파트너변호사로 일했다.

  2000년부터는 기업, 관공서를 대상으로 법률ㆍ협상ㆍ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문제를 해결하는 탁월한 지략과 오랜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CEO를 가르치는 변호사’, ‘변호사를 가르치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강의를 주최하는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의 ‘사람책도서관’은 힐링테라피, 제로웨이스트, 북콘서트 등 사람을 중심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하는 강의와 워크숍이 결합 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까지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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