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이 주택브랜드 ‘스위트엠’을 적용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오는 9월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공급되는 ‘화성 조암 스위트엠’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출자해 100% 지분을 보유한 곳이다. 이들 단지에 적용되는 ‘스위트엠’은 2017년 대한토지신탁이 론칭한 주택브랜드이다. 화성시 우정읍 일원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79㎡의 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타입 145세대, 59㎡B타입 37세대, 79㎡A타입 9세대, 79㎡B타입 33세대 등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소형 위주 구성에도 불구하고 주로 중형 이상 타입에 적용되는 4Bay 설계를 도입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효과를 높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우정읍 조암리 일대에는 우정초, 장안초, 삼괴중, 장안여중, 삼괴고 등이 위치해 있고 조암시장,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조암IC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화성 조암 스위트엠은 오는 9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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