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세대 이상 대단지, 전용 101~182㎡ 모든 세대가 100% 대형 아파트 구성

서한이다음이 청주 오송읍 일대에 선보인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동안 수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에는 내 집 마련에 나선 인파들이 가득했다. 견본주택 외부에는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예비 청약자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내부에서는 유닛 앞에서 팜플렛을 들고, 단지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면서 꼼꼼하게 청약 일정과 방법, 계약 조건 등을 점검하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요즘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100% 대형 아파트라는 점과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대형․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평가 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위치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101㎡ 250세대 △전용 119㎡ 250세대 △전용 134㎡ 304세대 △전용 150㎡ 209세대 △전용 182㎡ 100세대 등이다. 

대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에는 25m 길이에 4레인 규모의 ‘실내 수영장’이 조성된다. 실내수영장에는 유아풀도 함께 설치된다. 연습용 시뮬레이터인 GDR 시스템이 도입되는 최첨단 ‘실내 골프장’도 구축된다. 이밖에 옥상에서 탁 트인 조망을 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 케어센터’ 등도 조성된다.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KTX·SRT 오송역을 통해 서울까지 한 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오송과 세종을 잇는 바로타(BRT)를 통해 세종까지 빠르게 닿을 수 있다. 오송역 일대에는 KTX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초·중학교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송산공원, 오송호수공원 등이 가까운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대단지․대형 아파트라는 희소가치와 함께 공간효율성을 극대화시킨 특화설계 등을 높이 평가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송 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질문과 환호도 수차례 있었다”며 “단지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주거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분양일정은 8월 29일~30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31일 1순위 해당지역, 9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8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실시된다. 

한편,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운영중이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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