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지역의 주요 기관·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동구기관장협의회"가 발족됐다.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동부경찰서장, 동부소방서장, 강북교육청장, 우체국장, 동구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울산동구지사장, 울산교육연수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지고 "동구기관장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구기관장협의회"는 기관상호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동구지역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단위 각급 기관장·공공사회단체장(27개 기관, 단체)으로 구성되고 매월1회 정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기관장협의회 구성으로 기관·단체간의 상호 협조체제가 강화돼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샛별기자 star@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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