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외식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별,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 후 대중에 소개하여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이다.

지난 4~6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를 기반으로 전국 609,749개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 지역은 총 15,127개 업체 중 상위 평가를 받은 21.52%의 엄선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이루어졌다.

후보 등록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소비자평가에서 차수별 평가 일정에 따라 실제 이용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하여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성,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평가를 거쳐 각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해당 지역의 주요 부문별 발표 업체는 갈비탕 부문 대부갈비탕, 덮밥 부문 차미, 백반/가정식 부문 해뜨는집보리밥, 육류/고기요리 부문 고기력, 장어 요리 부문 일품장어 본점, 중식당 부문 장군짜장, 한정식 부문 시래담, 해물찜 부문 로망스아구찜이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맛과 위생 전반의 외식서비스에서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경험을 제공하는 외식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라며,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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