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3D프린팅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3D프린팅 산업 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주제 발표, 산업 발전을 위한 위원 의견수렴과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성호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장이 ‘3D프린팅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남훈 UNIST 교수가 ‘3D프린팅 산업의 성장 및 제조업의 미래’, 장철호 현대중공업 책임이 ‘조선산업 분야 3D프린팅 적용 실적 및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과 관련한 종합계획의 수립·시행과 연관 산업의 지원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울산의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등 위원회 역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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