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비(대표 유창욱)이 4가지 종류의 ‘포토키오스크’ 제품을 런칭 했다. 유비는 14일 셀프 스튜디오 ‘인생네컷’이 손쉬운 촬영 방식과 개성 있는 인테리어 등을 통해 MZ세대와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을 예상하면서 다양한 기술력이 담긴 (주)유비 만의 포토키오스크 제품 4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4가지 각기 다른 제품은 셀프 포토키오스크 활용 용도와 이용 연령층에 걸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 포토키오스크에 대한 차별점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하였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유비 포토키오스크는 크로마키용 QOSK 1, 무인사진관용 QOSK2, 셀프사진 스튜디오 구축용 QOSK3, 축제 및 행사 촬영 이벤트용 팝업포토카 등 총 4가지로 분류된다. 해당 키오스크들은 DLSR카메라와 염료승화프린터 사용 및 관리시스템을 통해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주요 용도로는 지자체 축제, 기업행사, 종교행사, 이벤트, 기념시설, 관광명소, 파티, 다양한 축제와 행사장, 체험/놀이 시설, 무인사진관 체인사업 등이 있다. 2019년 유비는 기술력과 경영환경,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평가를 받고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뽑힌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셀프사진 촬영 장비 분야에서 10여 종 제품과 관련 SW기술과 특허를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체 유창욱 대표는 “저희가 개발한 포토키오스크를 사용할 때, 고객들이 단순한 촬영이 아닌 새로운 추억을 남기는 순간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의 새로운 소비문화와 트랜드를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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