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테마파크는 기존 공중관람차를 비롯한 어린이용 회전그네, 미니 바이킹, 미니열차 등이 설치돼 운행중이며 다음달 1일부터는 회전목마도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각 놀이기구별로 1천500원(중학생 이하), 2천500원(고등학생 이상)이며 5가지 기구 중 3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 "빅 3 이용권"은 3천500원(중학생 이하), 6천500원(고등학생 이상)이다.
본격 개장에 앞서 오는 31일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 테마파크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는 울산지역에서 쇼핑과 놀이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