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기반 여성·가족정책으로 울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포럼이 마련됐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는 31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성평등 정책으로 바라보다’를 주제로 2022년 여성·가족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한 여성·가족정책의 지향점’ 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과 김미영 울산여성의전화 대표, 김혜정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연구팀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박미희 울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성평등은 울산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이기에 울산시정에도 핵심가치로 함께 논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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