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는 북구의회 신임 의장 선출을 위한 ‘제207회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를 오는 4일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제2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진희 전 의장의 자진 사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신임 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여는 것이다.

1일 오후 6시까지 의장 입후보자를 접수하고 4일 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한다. 의장 보궐선거와 함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회기결정의 건 등 기타 부의 안건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북구의회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 등에 따라 임시회 집회 및 선거계획을 수립, 공고하고 현재 공석인 의장 선출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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