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80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자원봉사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80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자원봉사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명숙)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80명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자원봉사 협력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수암초등학교, 울산지역 기관·단체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을 쓰담쓰담’(안전을 위해 글을 쓰고 마음을 담다)으로, 청소년이 직접 지역 사회 안전을 점검해보고 안전 인식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 생활안전정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지도 살펴보기,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주민 찾기, 감사한 분들에게 DIY 인형 및 손편지 전달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이 안전한 이유와 그렇지 못한 이유를 고민해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선물과 작성한 손편지를 지역 내 경찰관, 소방관, 학교 배움터 지킴이 근무자 등에게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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