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리퍼 및 진열상품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수

누리네트웍스 윤재욱 대표가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로부터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누리네트웍스 윤재욱 대표가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로부터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누리네트웍스(대표 윤재욱)의 온라인 이커머스 ‘반품샵’이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반품 이커머스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누리네트웍스는 지난 2005년 컴퓨터 및 주변기기 유통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는 단순반품, 스크래치, 진열상품, 리퍼 및 특판 새 상품을 오랜 노하우로 오프라인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반품샵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 20여개 도소매 협력업체와 제휴를 통해 유통마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보다 만족스러운 가격과 품질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반품샵’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주방가전, 생활가전, 노트북, 침구, 계절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반품된 제품을 소비자에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Naming(함축성/간결성/발음 용이성/기억 용이성)을 평가하는 부분에서도 ‘반품샵’이라는 용어를 통해 소비자가 기억하기 용이하도록 제작된 점이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누리네트웍스 윤재욱 대표는 “반품샵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을 통해서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22년 반품 이커머스부문 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반품샵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보다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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