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행사인 제3회 청소년 문화축제행사를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등 남강둔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로 펼쳐질 이번 축제에는 청교련과 RCY 등 12단체 1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체육행사를 비롯해 문화행사, 청소년 음악회, 백일장, 시인과의 만남, 시화전, 통기타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행사로는 3점슛, 물풍선 던지기, 페이스페인팅, 코스푸레, OX퀴즈, 북한 문화체험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장터, 환경사진전시, 도자기체험교실, 자애인작품전시, 자전거대행진, 화훼전시 및 판매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진주=강정배기자 kjb@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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