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장갈비는 창업 운영 지원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육장갈비는 창업 이후 손쉬운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고깃집은 점주가 직접 고기를 손질하고 조리 시에도 손이 많이 갈 것이라는 편견을 깬 ‘쉬운 창업 및 운영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특히 원팩시스템을 통한 완제품의 원육을 각 매장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바로 개봉 후 고객들에게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가맹점주가 직접 고기를 손질하고 가공하는 등 중간 과정이 생략되면서 운영 편의성은 더욱 높아진다.
또한 고기를 다루는 전문 인력이나 주방장이 필요 없어서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육장갈비’의 원육은 전문 주방장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게 되는 것이다.
육장갈비 본사는 원육을 직접 가공, 검수해서 각 매장에 신속하게 공급한다. ‘20년 간 고기유통을 실시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육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깃집 운영은 어렵고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원팩 조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배송과 물류 시스템을 더한 가맹점주들의 운영 편의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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