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부지, 전체 면적 약 ‘40%’ 이상...차별화된 단지 내 미관 기대
내포신도시 ‘최초’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실내 수영장 도입 등 우수한 상품성 갖춰

11월 30일(수) 진행된 ‘2022 그린하우징 어워드’ 시상식에서 대방건설의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가 ‘아름다운조경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 주최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한다. 시상은 총 11개 부문에 대해 진행되었으며 주택산업 발전과 친환경녹색건설에 대한 기여도 및 인지도 등을 합산해 결정되었다.

아름다운조경대상을 수상한 충남내포 디에트르 에듀시티의 경우 전체 면적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조경부지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대방건설은 공간분할과 보행체계를 고려한 다양한 포장자재 사용 및 계절감 등을 고려한 가로수길 조성, 사계절 녹음을 유지하는 상록수종과 함께 낙엽수 및 관목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된 단지 내 미관을 선보일 전망이다.

단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전용면적 84㎡,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동, 총 1,474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등 갖춰

커뮤니티 시설에는 내포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이 도입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룸,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등의 시설 또한 배치되어 입주민들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다.

각 세대 내에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6.1m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기준), 넓은 서비스 면적 등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세대 당 1.73대 주차대수 등 주차여건 우수

단지는 세대 당 1.73대의 주차대수를 갖추었다.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와 전체 주차대수의 약 40%에 달하는 확장형 주차공간(길이 5.2m, 너비 2.6m) 1,026대를 갖춰 주차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단지는 지난 28일(월)부터 금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 중이며, 12월 03일(토요일) 선착순 동·호수 지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홍성군 홍북읍 일대에 위치한다. 단지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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