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오는 4일부터 2층 수입명품 매장에서 버버리, 페라가모, 프라다 등 10여개 명품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입 명품 특별 세일전"을 마련한다.
 경기불황으로 매출이 뚝 떨어진 명품 브랜드들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세일에서는 봄·여름용 의류, 소품 등을 최고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재고량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대규모 물량이 준비돼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실속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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